소지섭 기부, 훈훈한 소식
오늘은 배우 소지섭의 기부에 대한 훈훈한 소식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부라는 것은 언제나 듣기 좋은 소리일지도 모르겠네요. 많은 사람들이 여유가 되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자 하는 착한 마음이 내포되어 있겠지만, 현실적으로 선뜻 기부를 결정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닐지 모릅니다.
그도 그럴것이 기부라는 것은 내가 힘들게 번 돈을 타인에게 주는 행동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돈을 버는 사람들의 경우, 제삼자가 봤을 때는 쉽게 수익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볼 수 있느냐, 직접 수익을 만드는 일련의 과정을 거친 사람의 경우 하루아침에 부자가 되었다고 생각할 수 없죠.
따라서, 모든 사람들은 자신이 처해져 있는 상황에서 쉽지 않게 돈을 벌었고, 그 수익에 대한 애착은 대단한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간단한 심부름을 통해 500원의 용돈을 받은 아이는 500원을 쉽게 생각하지 않게 되는 경제관념을 가지게 되고, 이유 없이 뺏기게 되면 크게 화를 내기도 하죠.
개인적인 생각으로 기부문화는 상당히 좋은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기부가 억지로 이루어져야할 필요도 없으며, 기부된 액수를 가지고 제삼자가 비판을 하는 것도 좋지 못한 반응이 아닐까요. 간혹, 좋은 일에 기부를 한 유명인 혹은 일반인들의 금액적인 부분에서 비난받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기부는 선행으로 선행 그 자체로도 훈훈한 마음이 들고, 칭찬받아 마땅한 일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배우 소지섭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1억 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조금 있음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데요. 이런 명절, 소외된 이웃들은 더욱 쓸쓸하게 보낼 수밖에 없을 테죠.
그런 그들의 어려움에 조금이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에 기부를 한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전달된 기부금은 독거노인의 명절을 잘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식료품 키트, 코로나 19 예상 위생용품, 방한용품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배우 소지섭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을 위하여 3억 5천만 원(총액)을 굿네이버스에 기부한 바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라는 말이 있죠. 프랑스어로 귀족은 의무를 갖는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물론, 직역했을 때의 의미입니다.
일반적으로 나눔, 기부에 관련된 말이라 할 수 있는데요. 사회적으로 많은 부를 축적한 인물들은 사회를 위해 기부를 함으로써 사회가 더욱 발전하고, 모두 같이 잘 먹고 잘 사는 사회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모습과 연관 지어 언급되는 단어이기도 하죠. 실천하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닙니다. 큰 손길, 작은 손길 구분 없이 남을 위해 실천한 모습은 칭찬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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